태일이 장동윤

태일이 장동윤

 

 

장동윤 파헤치기 그의 매력을 알아볼까요?

 

 

 

9일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생중계되었습니다. 현장에는 명필름 이은, 심재명 대표, 이수호 전태일 재단 이사, 장동윤, 염혜란, 권해효, 홍준표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태일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고 하네요. 특히 청년 태일 역을 맡은 장동윤은 "전태일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이번 영화에 참여하면서 평전을 읽어보고 많이 알게 됐다고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어려움보다 주위를 둘러보고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기록할 만한 인물을 목소리로 연기하게 돼서 영광이었다고 합니다.. 스스로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고 하네요. 정말 기꺼이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이어 '태일이'에 임한 자세에 대해 "전태일 하면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의 이야기가 아니라 전태일의 생애를 거쳐서 인간 전태일로서 삶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합니다.. 전태일 열사가 실제로 글도 되게 잘 쓰시더라. 썼던 글들을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어떤 고민들을 해왔고 어떤 아픔을 가졌는지가 잘 느껴졌다고 합니다.. 인간적인 차원에서 목소리 연기할 때 염두를 두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자신을 바친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적인 인물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곧  2021년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태일을 연기한 장동윤? 어떻게 데뷔하였을까요?

대한민국의 배우가 된 장동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같은 해에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청량 훈남으로 등장하여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한지훈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았다고 하네요

2017년 KBS 드라마 학교 2017에 송대휘 역으로 처음 공중파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또 드라마 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에도 출연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신민호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미스터 션샤인에도 16회부터 합류했다고 합니다.  맡은 역할은 의병단에 합류하는 선비 준영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경력은 짧지만 맡은 역할이 대부분 주연이였다고 하네요. 우정출연, 특별출연을 제외하고 조연급 이하의 비중으로 출연한 작품이 미스터 션샤인뿐. 아직까지 연기력 논란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종교는 개신교이라고 하네요 2019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을 언급하였고 피부 관리 비법으로 술, 담배 등을 하지 않는다고 직접 말한 것으로 보아 독실한 크리스천인 듯하다고 합니다. 

2019년 KBS 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주연 전녹두 역할을 맡았고, 여장을 해야하는 역이라 부담이 좀 있었다는데 의외로 굉장히 잘 어울려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합니다.

저도 그때 참 여장이 잘어울린다. 싶었는데 장동윤 승승장구하는 모습 멋지네요

과부 여장을 할때와 본래의 남장을 할 때의 분위기가 완전 다른것이 포인트 요즘의 지상파 드라마에 비하면 시청률도 그런대로 순항했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에 비해 데뷔 계기가 몹시 특이하다고 합니다.. 장동윤은 데뷔 이전, 2015년(당시 만 23세)에 대학 동기들과 함께 편의점 흉기 강도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 표창을 받았다고 합니다.. 뉴스 보도 서울 경찰청 페이스북. 당시 인터뷰 모습이 인물이 훤칠하다고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고 합니다.. 이후 현재 소속사에서 연락이 와 제안을 받았고 부모님, 관계자들과 많은 얘기를 하고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래 영화와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아서 배우가 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고 하네요 
시 쓰는 것을 좋아해서 향후에 본인만의 시집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제7회 현대 시 문학 청소년 문학상 (2009년) 시부문 중고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시집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 제목: 삼대째 내려온 카누는 지상으로 간다) 시집 데이비드 러셀 감독 사단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 영화감독이나 작가, 언론인이 되고 싶어서 대학입시 수시 전형으로 국어국문학과와 언론정보학과를 지원했다고 합니다.2010년 수능을 친 후 성적을 상담하며 오르비에 올린 글이 데뷔 후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이 원래 없었기 때문에 군대를 빨리 다녀왔다고 합니다.. 현재 예비군 5년차라고 한다.(2019년 기준) 운동을 싫어할 것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운동을 즐기는 편이라고 본인이 언급했다고 하네요. 그 중에 수영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고, 라이프가드 자격증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2016년 12월 대학내일 803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한양대학교에 정시로 입학했고, 배우 활동을 위해 휴학을 했다가, 2019년 1학기 현재 졸업을 위해 복학해서 재학 중. 금융권 취업을 목표로 보험계리사 1차 시험에 합격했었다고 한다. 1차 시험은 보험수학, 경제학원론, 회계원리, 보험법으로 구성된다고 하네요 학창시절 가장 큰 일탈이 친구들과 야자를 땡땡이 치고 콩국수를 먹은 것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선생님 말씀을 정말 잘 들었나 보다... 인터뷰영상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 돈가스를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번호표를 받지 못해 돈가스를 먹어보지 못하고 돌아가야했다. 평소에도 혼자 맛집을 찾아 다니는 편이라고 하네요 조선로코 녹두전에 출연하면서 여장이 잘 어울려 화제가 되었고 원래는 보통 체중에 볼살도 약간 통통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준비하면서 운동을 한 결과 체중은 같으나 지방이 빠지고 근육량이 늘었다고 인터뷰했으며, 굉장히 샤프한 얼굴형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와우 대단한거 같아요~!!! 
솔로몬의 위증에서 안정적인 발음과 좋은 연기를 보였지만 옆동네 방송 (tvN 도깨비)으로 시청률이 저조했다고 하네요 
작품마다 극 중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친아버지가 따로 있거나, 아버지가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계셨어도 돌아가시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교복을 입고 촬영한 작품이 많았다고 합니다. 
제가 몰랐던 장동윤의 출연작과 수상경력까지 챙겨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