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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차를 산다면? 나는 르노삼성 SM6
    car 2020. 11. 3. 12:15
    새차를 산다면? 나는 르노삼성 SM6

    오늘은 르노삼성 SM6 스마트자동차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차를 교체하기 위해 르노삼성SM매장을 방문하고 매력에 쏘옥 빠져버린 모델입니다. 

    SM6는 가성비 좋은 자동차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에 알았던 내가 알았던 자동차의 모델에서 탈피한 지금 시대에 맞는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기에 SM6 스마트 기능들이 있겠지만 조수석 마사지 기능도 너무 좋았고 넓고 확장된 매립형 네비게이션

    가로형 네비게이션에서 세로형 네비게이션으로 변경되었고, CC에 비해 차량내부과 기능은 중형급 이상이라

    해도 손색없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기능들이 더욱 돋보이는 실내 분위기 조명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ㅋㅋ컬러별로 바뀌는 내부 조명이 여성들이 마음을 사로잡을듯 합니다 .

    일단 시승을 가보심 아실듯이요 ^^ 

    르노삼성자동차의 전륜구동 중형 세단. SM5의 후속 모델이지만 4세대 SM5 대신 SM6으로 네이밍되었다. 유럽 판매명은 르노 탈리스만이다.

    사실 SM5와 동급인 중형차이고, 실제로 르노 그룹에서 자사의 중형차종인 SM5(래티튜드)와 라구나를 대체할 후속 모델로서 개발되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당연히 SM5라고 네이밍되었야 하지만 기존의 SM5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SM6이라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르노 탈리스만이 본판이고 르노삼성 SM6이 한국 로컬 시장용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사실은 반대에 가깝다. 르노삼성 SM6이 본판이고 르노 탈리스만이 SM6의 유럽 수출명에 가깝다. 다만 르노 그룹 전체적으로는 지사인 르노삼성의 이름을 내걸 수 없기 때문에 전체로서는 르노 탈리스만의 이름을 내걸어지만, 실제로 차량 설계는 한국의 르노삼성에서 주로 이루어졌고, 판매량 역시 한국에서 SM6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플랫폼 자체를 기존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용 플랫폼인 CMF-CD을 쓰다보니 그 말도많고 탈도 많은 토션빔 논란이 나온 것. 같은 계열사에서 하나의 프레임을 공유하는 것은 이제 단순한 트렌드 차원을 넘어서 기업 생존을 위해서는 거의 불가피한 요소가 되었기 때문에 르노 본사의 플랫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플랫폼을 르노의 것을 썼다고 해서 르노본사 주도로 차를 개발한 것은 아닌 것이라고 합니다.르노 그룹은 원래 유럽에서 소형차를 생산하는 회사이고, 중형차는 한국의 르노삼성의 SM5가 그나마 팔릴 뿐 그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판매량을 보이지 않았다. SM6/탈리스만 역시 한국 시장의 SM5 후속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었고 실제로 그룹 내에서 공용으로 사용되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한국의 르노삼성에서 설계했다고 합니다.

    SM6/탈리스만은 유럽 시장을 기본으로 설계되었다는 인식이 많은데, 실제로는 한국 시장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차량이다. 차량 실내, 인테리어, 옵션 등은 대부분 한국 르노삼성에서 한국 소비자들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것이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데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토션빔 때문인데, 한국 상식에는 맞지 않는 단단한 토션빔을 사용했기에 유럽 시장을 위해 설계된 차라는 오해를 사게 된 것. 하지만 이는 기존 르노의 플랫폼을 공유한다는 르노 그룹의 방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토션빔을 사용한 것일 뿐이다.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여러 자동차 회사들이 도산 위기를 겪었고 이후 더욱 치열해진 자동차 시장에서 각 회사들은 대규모 구조조정과 세그먼트별 라인업 단일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미 몇년전에 GM이 산하 한국 GM대우 토스카, 독일 오펠 벡트라 등 기존 중형차 모델을 싹 다 단종시키고 중형차 세그먼트에서 쉐보레 말리부 하나만 남겨 후속 단일 모델로서 8세대 말리부를 출시한 것처럼, 르노 그룹 역시 더이상 과거처럼 한국 시장 전용(SM5) 멀티 링크 플랫폼을 만들 여력이 부족해졌고, 기존 SM5(래티튜드), 라구나 등을 통합하여 이중 가장 성공적인 판매량을 보였던 SM5의 단일 후속 모델 성격으로 SM6/탈리스만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즉 가급적 한국 시장에 맞춰 설계되었으나, 플랫폼만은 타협의 여지 없이 본사의 것을 공용해야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SM6를 '2017년 올해의 차' 및 '올해의 디자인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링크 또한, SK엔카의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국산차 부분에서 SM6가 '내가 뽑은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SM7이 단종된 이후로는 SM6이 르노삼성자동차의 플래그십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SM6 기능과 옵션

     

    선진주행보조시스템(ADAS): 이 옵션의 기능은 경쟁사 옵션들에 비해 약간 열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나 AEB는 탑재되어 있지만 ACC의 경우 경쟁차량은 정차 후 재출발까지 지원되는 반면에, 40km이하로 내려가면 해제되어 버려서 반쪽짜리 기능이라는 평가가 많았으나 19년형부터는 완전정지로 바뀌어서 출시 중이다. 그리고 아직 LKAS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르노 쪽에서는 HMD(Head Middle Display)로 부르고 있다. 그랜저, K7 등 준대형급 이상의 차들이 사용하는 앞유리 직접 투영 방식이 아니라 클러스터 하우징 뒷쪽편에 서있는 플라스틱 투영창을 통해 투영된다. 같은 프랑스 회사인 푸조의 차량들이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데, 앞유리에 특수처리를 하는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종의 저가형 방식. 코나와 같은 포지션이 낮은 차급에 적용되는 HUD에 쓰이고 있다. 다만 굳이 따지고 보면 HUD의 원조격인 전투기의 HUD도 거의 이 방식이다. SM6가 처음 출시될 당시엔 국산 중형차 유일의 HUD 장착 차량이라 관심도가 꽤 높아 해당 옵션만으로도 SM6를 구매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오너들의 평가로는 해당 HUD의 가시성이 매우 좋지 않은데다가,[22] 경쟁차량인 신형 쏘나타와 3세대 K5에 준대형급에서 사용되던 윈드실드 투영방식의 HUD를 달고 나와서 되려 가격값 못하는 단점이 되어버렸다.

    4WS(4-Control: 4-Wheel Steering): 속도 및 스티어링 상태, 주행안전센서 데이터를 분석 한 후, 뒷바퀴를 일정각도로 조향하여 최적의 주행상태를 보조해 주는 기술. 이 기능 때문에 탈리스만은 후륜에 토션 빔 서스펜션을 쓰고도 핸들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쉽게도 국내 사양엔 빠져있다.
    ADC(액티브 댐핑 컨트롤): 주행 모드에 따라 댐퍼 셋팅이 변화하는 것은 물론, 센서정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행상황을 분석하여 서스펜션 댐퍼 내의 오일 흐름제어를 통해 승차감 개선, 노면접지력을 향상시킨다.

    전트림 ZF-TRW BD타입 R-EPS 조향시스템: SM6가 처음 출시되던 2016년 뿐만 아니라, 2020년에도 쏘나타, K5가 터보모델이 아닌 경우 악명높은 C-EPS(C-MDPS) 스티어링 시스템이 들어가고, 말리부와 쏘나타, K5 터보가 DP타입 R-EPS(R-MDPS)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SM6는 모든 차량에 BD타입 R-EPS 시스템이 들어간다. 이를 통해 우수한 스티어링 필링을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며 택시 모델을 출시하지 않고 SM5에게 맡기다가, 2019년형 SM6 출시와 함께 택시도 추가했다. 2.0리터 LPG 엔진이 적용되며, SM7 택시 모델처럼 도넛형 탱크를 넣고 택시 모델 최초로 룸미러 미터기를 적용해서 출시했다. 트렁크 수납공간에 있어서 우위이고 룸미러 미터기로 인해 사고 예방과 뒷좌석 손님들도 보기가 쉽다.

    다만 쏘나타나 K5 택시 모델보다 100~300만원 비싸게 가격이 책정되어 잘 팔릴 지는 의문이다.[48][49] 아무래도 요즘 쏘나타와 K5에 밀려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자 급하게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LPG 차량을 민간인에게도 판매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되어, LPG 민수용도 팔리고 있다.

    기타: Full LED 헤드램프, 8.7인치 풀-터치 스크린(상위 트림 옵션), 19인치 알로이 휠 (국내 중형차중 최초로 19인치 휠을 적용한 차종이다.[27]) 13스피커 보스 사운드 시스템[28] 등 고급 장비를 장착하였다. 엔진은 dCi 110, dCi 130, dCi 160 디젤 세가지와 TCe 200 가솔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dCi 110엔진은 수동6단 변속기 또는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dCi 130엔진은 수동 6단 변속기 또는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dCi 160은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 TCe 200에는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제공된다.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파워트레인이다. dCi 110은 현행 SM5 D가 쓰는 1.5 터보 디젤(엔진형식명: K9K)의 유로6 대응 개량형이다. 그리고 dCi 130은 배기량이 100cc 더 높은 1.6 디젤엔진(엔진형식명: R9M)이고, dCi 160은 이 1.6 디젤엔진의 최신 개량형(R9M 2세대. 트윈터보 적용)이다. 디젤엔진 라인업이 보다 확장된 것. TCe 200은 현행 SM5 TCE의 1.7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의 190마력보다 높은 200마력의 힘을 낸다. 

    국내형은 dCi 110[29] 디젤 (건식 6단 DCT), GDe 150[30] (습식 7단 DCT), TCe 190[31] (습식 7단 DCT), LPe 2.0 (CVT)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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